지붕 위의 기병

지붕 위의 기병

135 견해
1832년 콜레라가 프랑스 프로방스에 퍼져 많은 사람이 죽어갔다. 오스트리아의 침략으로 나라를 잃은 이탈리아인들은 프랑스 인근을 중심으로 독립 운동을 벌이고 있었다. 기병대장 앙젤로는 군자금을 모으기 위해 프랑스에 있는 쥬세페를 찾아가는 도중 오스트리아 기병들에게 쫓기게 되었고 한 저택의 지붕에 숨어있다 어느 저택으로 숨는다. 그곳에서 저택의 주인인 폴린을 만났고 그녀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비를 넘긴다. 그 후 앙젤로는 지원금을 전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하는데 이탈리아로 가는 도중 남편을 찾아가는 폴린을 만난다. 우연한 만남으로 둘은 함께 이탈리아로 향했고, 서로에게 끌린다. (최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