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시드: 전설의 영웅

엘 시드: 전설의 영웅

54 견해
귀족 성주의 아들인 로드리고는 핸섬하고 유머러스하며, 용감하여 영웅의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미래가 밝은 청년 기사이다. 로드리고는 국왕인 페르난도의 맏아들이자 왕권을 계승 받을 산쵸와 친한 친구이며, 고메즈 백작의 딸인 히메나를 사랑한다. 그러나 고메즈 백작은 히메나를 왕의 사촌인 오도네즈와 결혼시키려 한다. 한편, 페르난도 국왕이 전투에서 죽게 되자, 로드리고의 호화롭고 멋진 생활은 사라진다. 우라카 공주의 음모에 휩쓸려 결국 산쵸는 죽게 되고, 산쵸의 동생인 알폰소가 왕좌에 오르게 된다. 그 무렵 로드리고는 히메나의 아버지인 고메즈 백작과 결투를 벌이다 그만 그를 죽이게 된다. 로드리고는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는다. 부와 명예는 물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산쵸와 사랑하는 여인 히메나까지, 결국 그는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카스티야 왕국으로부터 추방당한다. 고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로드리고는 자기를 따르는 몇몇의 친구들과 아랍 왕자 알무타민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잃었던 영토를 되찾고, 그는 사람들로부터 승리자란 칭호인 엘시드로 불리운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새로운 왕의 적군이자 페닌슐라를 공격을 선언한 밴 유서프에 대항하여 전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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