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네라

푸에르토리코의 부유한 지주 페드로는 그곳에 여행을 와있던 아스트레라는 스웨덴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그들은 결혼해서 아이를 갖게 되지만 페드로가 그녀를 죄수 다루듯 구속하면서 그들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치닫게 된다. 곧 아스트레의 어릴 적 친구인 스벤이 그 섬에 퍼지기 시작한 전염병의 원인 조사차 도착하고 그녀의 남편에 대한 증오는 폭발 직전에 이른다. (2006년 서울 시네마테크 상영회 - 더글라스 서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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